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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커넥트 #9] 조영철 사장, 신입사원과 MBTI 주제로 소통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3. 2. 22. 14:25

- HD현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위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는 의미
- ‘현대제뉴인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공개 예정

 

2월 17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의 점심시간.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ESTJ’라고 표기된 티셔츠를 입고 3층 직원식당에 도착했다. MBTI를 주제로 신입사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소통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입사원과 CEO와의 만남은 HD현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위해서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MBTI는 성격 유형 검사로, 개발자들(Myers-Briggs) 이름과 Type Indicator의 약자를 따서 MBTI로 불린다. 기존에 유행하던 성향 테스트에 비해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성격 분류 방법으로 여겨지며 최근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BTI 검사는 외향(E)·내향(I),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 판단(J)·인식(P) 등 4가지 측면에서 각각 2가지 성향으로 구분하며, 이를 영어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구성해 최종적으로 16개 유형 중 하나의 성격으로 분류한다.

조영철 사장의 MBTI는 ESTJ로 ‘엄격한 관리자’, ‘사업가형’ 유형이다. 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경영자’의 대표 유형으로 꼽힌다.

조영철 사장은 이 날 점심 메뉴 중 하나였던 햄버거를 먹으며 신입사원들과 가벼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식사를 마친 후 장소를 이동해 MBTI에서 성격을 분류하는 주요한 4가지 요소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가 이어졌다.

조영철 사장은 신입사원들과 함께 MBTI에 대해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 생각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여행가기 전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의 차이라든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 등 같은 상황이 주어졌을 때 서로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분에 대해 신기함을 느끼기도 하고,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촬영한 내용은 3월 중 ‘현대제뉴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yundai-genuine/videos)’에 공개될 예정이다.

 

△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신입사원들과 MBTI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 컨텐츠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