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 한국 대리점 대표자 회의 개최

- 41개소 대리점 대표자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 소개
- 2023년도 AM 사업계획 공유 및 우수 대리점 9개소 포상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한국 AM(After Market) 대리점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이사와 건설기계사업본부 영업부문장 송희준 전무, 글로벌AM/PS 담당 심창영 상무를 비롯해 대리점 대표 41명 등 총 53명이 참석해 2022년 실적 리뷰와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신규 브랜드 디벨론(DEVELON)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부품 공급율 제고 방안 ▲대리점 운영 지원 계획 ▲국내 건설장비 영업 전략 ▲대리점 기술역량 강화 방안 등 AM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도 발표했다.

2022년에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대리점 9곳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 동아중기상사는 작년 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활동에 총력을 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건설기계사업본부 송희준 전무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한국에서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대리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완성차와 부품, 서비스 간 신뢰가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대리점 판매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리점 대표들 또한 “비록 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본사의 추진 전략 및 방향성에 십분 공감하고, 변화무쌍한 대내외여건에도 늘 국내 1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4년만의 대리점 대표자 회의에 다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본사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승현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의 다양한 곳에서 회사 제품이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니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대리점에서 원활한 부품 판매를 통해 기여해주신 부분이 매우 크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새로운 브랜드로 한국사업 1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리점 대표님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가 3월 23일과 24일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한국 AM대리점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