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 신제품 개발 CFT 워크숍 개최

- PMO·상품기획·설계·구매·생산·품질 등 각 부서별 대표자 ‘한 자리에’
- 활발한 소통 통해 제품 경쟁력 향상에 양사 시너지 극대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3월 30일 성남시 분당구 타운홀코사이어티 B홀에서 ‘신제품 개발 CFT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제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서 대표자들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신제품 개발(NPD, New Product Development) 통합의 목적과 CFT(Cross Functional Team)의 역할을 짚어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제품 경쟁력 향상에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PMO팀, 디자인센터와 HD현대건설기계 상품기획, 설계, PM, AM, PS, 구매, 생산, 품질 등 각 부서별 실무자 대표로 구성된 CFT멤버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CFT Ground Rule 설정’, ‘NPD 개선 가보자고’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CFT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선할 사안들을 우선 순위별로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공유했다.

열정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이날 ‘오늘의 리더상’을 수상한 HD현대건설기계 인테그레이션패키지팀 김다례 책임엔지니어는 “다양한 구성원들과 대화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도 “신제품 개발 업무와 관련 담당 부서 역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 “메일, 전화로만 소통하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등 후기를 남겼다.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은 “지난 1년간 통합 건설기계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CE NPD 1.0 Process)를 진행하면서 배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해 더 발전된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선도자가 되어 많은 직원들을 잘 이끌어 나감으로써 NPD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신제품 개발 CFT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

 

△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NPD CFT 멤버들이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