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중국 영업사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내 대형 장비 판매를 늘리기 위해 대리상 영업사원 교육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중국사업본부는 지난 11월, 12차례에 걸쳐 900여명의 대리상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에는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대면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2, 3일 이틀에 걸쳐서 1차로 47명의 대리상 영업사원에게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건설기계의 대형장비 모델별 세일즈 포인트, 고객 설득 및 협상 기술 등 영업에 있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롭게 제작한 기술영업 교재를 기반으로 실시되었다.

현대제뉴인 중국사업본부 김상웅 부사장은 “중국 내 대형장비 판매 확대를 위해 시장 전략부, 대고객부, 상품기획부 등 관련 부문 TFT를 구성하며 전략적인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부터 대리상의 기술 영업을 직접 지원하고 영업인력을 육성, 대형장비 판매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내년 1월부터 중국 대리상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매월 온라인 교육을 상시 실시하는 동시에 분기별로 집합 집중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끝>

지난 2,3일 실시된 1차 대면 집중교육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