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백화점 굴착기 팝업스토어로 시민들과 가까워진다

- 사진 명소로 인기만점 4일간 만 여명 지나쳐가…구매 상담도 가능
- 디벨론 홍보대사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 팬 사인회 개최

HD현대인프라코어가 ‘디벨론(DEVELON) 팝업스토어’를 열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서 굴착기를 판매했다.

‘디벨론 팝업스토어’는 지난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로비와 야외 전시공간에서 운영되었다.

△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전시 중인 디벨론 굴착기. 안내판의 QR코드를 통해 제품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시민들이 디벨론 굴착기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건설기계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4일간 전시장을 지나친 방문객 수는 약 10,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유아를 동반 고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였으며, 그 외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고객들도 부스 내 굴착기에 올라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방문 행렬이 이어졌다.

별관 로비에는 1.7톤 미니전기굴착기(DX20ZE), 야외에는 미니굴착기 2종(DX17Z-7, DX30Z-7)이 전시되었다. DX20ZE모델은 그동안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했던 모델로, 오프라인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안내판의 QR코드를 통해 대리점 직원과 구매 상담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 18일(토)에 진행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 팬 사인회 행사. 다영이 시민들에게 디벨론 미니 전기굴착기를 소개하고 있다.

18일(토)에는 디벨론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전시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다영은 최근 웹 예능 '워크돌'에 출연해 아이돌 최초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는 등 '굴착돌(굴착기 아이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 디벨론 홍보대사 다영이 행사에 참석해 사인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다영은 SNS계정을 통해 디벨론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Instagram @dayomi99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굴착기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 "백화점에 굴착기가 등장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좋아하는 연예인 사인을 받으러 왔는데 대발이 팬이 돼 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그간 주유소·TV홈쇼핑·온라인 몰 최초 판매,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한 ‘내 땅강아지 대발이’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며 대중적인 인지도 확보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