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GBC 건물 각 층 반납대 설치, 누구나 손쉽게 참여
- 전문관리업체 6단계 세척 · 관리로 일회용컵보다 청결
- 연간 탄소 배출 약 5.9톤 저감, 소나무 1,164그루 심는 효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20일부터 인천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2층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시스템을 도입하며 사업장 탄소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인천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2층 사내 카페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에 이은 후속 ESG캠페인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이용해 공장 내 탄소저감과 함께 환경보호를 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한 컵은 카페 내 수거함과 GBC 건물 각 층 탕비실에 설치된 반납대에 반납하면 된다.
컵은 전문업체가 일괄 수거해 6단계의 꼼꼼한 세척 · 건조 · 자외선 살균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오염도 테스트 결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다회용컵은 일회용품보다 청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회용컵 사용으로 연간 약 5.9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1,164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한국 일회용컵 시스템 대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의 환경 성과 개선비율 (출처: 그린피스)
HD현대인프라코어 조미정 선임(운영지원팀)은 “그동안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쉽지 않았는데, 다회용컵을 제도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인천·안산·군산 3개 공장 사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실시해 일회용컵 약 3천500잔의 사용을 줄인 바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해 다회용컵 도입 사내 카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기념 촬영 중인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과 임직원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외에도 ‘잔반 줄이기 캠페인’, ‘수요일 잔반 ZERO DAY’, ‘무지개 식판(적정 배식량을 조절할 수 있는 눈금이 그려져 있는 식판) 도입’ 등 사업장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적립, 간식 증정을 통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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