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가족 초청 행사’ 높은 인기에 추가 실시

- 인천공장 2차 진행, 리뉴얼 군산공장도 처음 실시…총 113명 참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가족초청 공장견학 행사’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가을 9 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된 가족 초청행사 이후, 직원들의 추가 진행 요청이 쇄도하며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인천공장은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군산공장은 11월 22일 하루 동안 진행했다. 군산공장에서 가족초청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견학도 경쟁률이 3대 1에 육박하는 등 참가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추첨방식으로 인천 21개팀(70명), 군산 12개팀(43명)이 선정됐다.

군산공장에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은 새롭게 리뉴얼한 군산 중앙로비의 프레젠테이션룸에서 회사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건설기계 조립공장을 둘러봤다. 

가족들은 굴착기와 굴절식 덤프트럭, 휠로더에 탑승해 기념 촬영을 하고,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인천공장 견학코스는 GBC 의전실과 역사관, G2엔진 공장, 건설기계 조립공장, 시운전장 투어 후 등나무플러스 식당에서 편지 작성과 3D 퍼즐조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운전장에서 데모쇼를 관람한 후에는 굴착기에 탑승해 기념사진도 남겼다.

김기혁 상무(군산생산)는 “군산공장의 첫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고 공장견학에 참여한 가족들을 환영하며, “매년 행사를 이어나가 더 많은 임직원 가족분들이 방문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혁 직장(건기제품품질팀 출하검사직)은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덕분에 가족들에게 우리 회사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가족초청 공장견학 단체 기념사진 (왼쪽 군산, 오른쪽 인천)

△ 군산공장 가족초청행사 공장투어, 기념사진 촬영 모습

△ 인천공장 가족초청행사 공장투어, 3D 퍼즐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