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와 전략적 협력 강화 나서

- 한-칠레상공회의소 및 아라우코 주요 관계자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 건설기계 최첨단 기술 소개 및 사업 논의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한-칠레상공회의소와 글로벌 톱티어 삼림회사 아라우코(Arauco)의 주요 인사들에게 최첨단 건설기계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4월 15일 한-칠레상공회의소 세바스찬 필라시 회장과 에드워드 비트란 사장을 포함한 칠레혁신클럽(Club de Innovation Chile) 대표단 11명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했다. 
 
칠레혁신클럽은 국가 차원에서 기술혁신을 목표로 2015년부터 미국 실리콘 밸리, 독일, 영국 등 여러 국가들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한국이 대상이다. 대표단은 문재영 부사장과 환담을 나눈 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 최첨단 신기술을 소개했다. 
 
4월 5일에는 아라우코가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방문해 증강현실, 원격제어, 머신 가이던스와 머신 컨트롤 등 HD현대인프라코어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와 사업 및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첨단 건설기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술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신흥지역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칠레와 다각도로 사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협력 차원에서도 전략적인 논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4월 15일 한-칠레상공회의소 주요 관계자를 포함한 칠레혁신클럽(Club de Innovation Chile) 대표단 11명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했다.
 

△ 4월 5일 글로벌 톱티어 삼림기업 아라우코(Arauco)가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