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노사합동 어린이날 가족행사 개최

- 인천, 군산공장에 임직원 가족 300여 가구 약 1,100여 명 모여
-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굴착기 포토존과 명랑운동회 등 알찬 구성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4일 인천, 군산공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0 가구 1,100여 명을 초청해 노사합동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인천공장의 경우 2016년 이후 토양오염 복원공사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8년만에 재개했으며, 군산공장은 처음 시행했다.

김병주 상무(상생/지원/ESG/동반)는 개회사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빠,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는 멋진 어린이로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을 환영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노동조합 안재선 위원장은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노사가 함께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노사합동 어린이날 행사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컴팩트 굴착기로 구성된 포토존 및 캐릭터 슈트 등 다양한 체험과 명랑운동회를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늘막 쉼터에서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어른들을 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점심식사까지 제공해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처음 와봤는데 다양한 체험과 운동회를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 내년에도 또 행사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5월 4일 인천공장 노사합동 어린이날 가족행사 사진

△ 5월 4일 군산공장 노사합동 어린이날 가족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