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가족과 함께 힘차게 달려요!’ 마라톤 단체 참가

-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 등 780여 명 단체 참가
- 군산공장 임직원과 가족들도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 후 경품 기부 선행

HD현대인프라코어의 임직원 약 780여 명이 지난 5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다 참가업체로 선정됐다.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은 “마라톤을 통해 올해의 목표와 팀워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료, 가족들과 함께 맑고 따뜻한 날을 마음껏 즐기자”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HD현대인프라코어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친 후 5km와 10km, 하프구간을 뛰었다. 회사에서 준비한 간식과 도시락을 먹고, 대회 후 전사현장관리자협의회 김진철 부회장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에도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전사현장관리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벨론 포토존에 신규 출시한 CTL(콤팩트 트랙 로더)과 콤팩트 굴착기를 전시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자녀 4명과 함께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김진욱 직장(인천조립생산팀 조립4직)은 “3명의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5Km 완주에 성공했다”며, “내년에는 3살 막내딸도 참가 접수해 여섯 가족이 모두 힘차게 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공장에서도 지난 4월 14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김기혁 상무(글로벌생산부문)를 비롯해 2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했다. 이들은 군산월명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군산 시내를 달리는 5km와 10km 코스를 함께 달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라톤 대회 참가 경품으로 지급받은 10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군산 소재 여성 복지시설인 ’신광 모자원’에 기부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의 임직원들이 지난 5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의 군산공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4월 14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 후, 대회 참가 경품으로 받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신광 모자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