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통합서비스센터 기능 강화 및 AS파트너 제도 신설

- 고장 접수부터 수리까지 전체 과정 통합 관리, 더욱 신속한 서비스 제공
- 국내 건설기계 서비스 업체와 AS파트너 제휴로 보증 만료 장비까지 케어

HD현대건설기계가 9월부터 국내 통합서비스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AS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서비스센터는 보증 적용 장비는 물론이고 보증 기간이 만료된 장비까지 고장 접수부터 수리 완료에 이르는 AS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은 장비를 구매한 지역과 관계없이 작업 현장과 가까운 근거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 과정을 조회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보증 기간이 만료된 장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AS파트너’ 제도를 신설했다. 전국의 우수한 건설기계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1개 업체가 선정됐다.

AS파트너들은 HD현대건설기계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HD현대건설기계의 제품에 대한 전문 교육을 수료했다.

변영환 이사(한국영업)는 "이번 통합서비스센터 기능 강화와 AS파트너 운영은 현대 건설기계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보증기간이 지난 장비까지 관리함으로써 현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에도 구글 클라우드와 파일럿 프로젝트로 AS 콜센터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HD현대건설기계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국내 통합서비스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건설기계 우수 서비스 업체와 AS파트너 협약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