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미 법인 및 핵심 딜러 모여 2024년 성과 분석, 2025년 전략 논의
- 딜러별 목표 달성 리뷰 후 내년 과제 수립, 우수사례와 노하우 공유 등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콜롬비아에서 ‘2024-25 라틴 아메리카 AM 세미나(Latin America Aftermarket Seminar)’를 개최했다.
박현상 상무(Global AM/PS)와 조용승 팀장(AM Sales 2팀)을 비롯한 중남미 AM 담당자들과 함께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법인 및 중남미 시장의 핵심 딜러 16개사의 관계자까지 총 25명이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작년에 수립한 과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중남미 시장에서의 도전과 성공 사례들을 살펴봤다. 이어서 ▲2025년 새로운 사업 구조로의 변화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재고 운영 혁신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 등 핵심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딜러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딜러들의 다양한 성과 중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내용을 소개하는 ‘쇼잉 오프(Showing Off)’ 코너와 각 딜러사별로 내년 목표를 수립하는 ‘프로미스 유(Promise U)’ 코너가 진행됐다.
특히 프로미스 유 코너의 경우 작년에 첫 도입해 각 딜러사별로 목표를 설정한 이후 올해는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더해져 더욱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쇼잉 오프 코너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를 참고해 더욱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도전 과제를 수립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상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딜러들이 유익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 경쟁사 분석과 같이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교류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AM 역량을 지속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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