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 3사, 2024 정년퇴직 기념 행사 열어

- HD현대 건설기계 3사 정년퇴직자 총 109명 대상 공로패 증정
- 오랜 기간 근무하며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 표해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2024년 정년을 맞이한 직원들을 초대해 오랜 기간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한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정년퇴직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2월 17일 오승현 사장,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 김중수 부사장(엔진사업본부), 안재선 노동조합 위원장, 최병연 노동조합 지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정년퇴직자 및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정년퇴직 행사를 개최했다. 공로패를 증정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소회와 응원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월 18일 울산 GOC에서 정년퇴직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원태 전무(글로벌생산부문), 임영모 노동조합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년퇴직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했다. 일정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최철곤 사장 또한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도 정년퇴직자 대상으로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소속 조직에서 개별적으로 축하 행사를 열고 감사와 함께 인생 2막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최철곤 사장은 “고된 순간에도 회사를 지탱해 주신 여러분이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정년퇴직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승현 사장도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기계 회사로 이끌어 주신 퇴직자 선배들이 자랑스럽고,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본받아 글로벌 톱 티어 건설기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랜 근무 기간 동안 열정으로 일군 회사를 떠나는 정년퇴직자들 또한 후배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HD현대건설기계 박남규 기감(설비운영팀)과 HD현대인프라코어 조창희 기술부장(NAP팀)은 “건설기계 국가대표인 최고의 직장에서 기술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후배님들에게 맡기고 떠나지만 마음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12월 17일 HD현대인프라코어 정년퇴직 행사 사진

 

△ 12월 18일 HD현대건설기계 정년퇴직 행사 사진

 

△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년퇴직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