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계동 현대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 -유 신임 사외이사, 통상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혀 현대건설기계는 4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박순애 사외이사 대신 유명희 외교부 경제통상대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사외이사는 통상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및 통상교섭실장, 통상교섭본부장직을 역임했고, 현재는 외교부 경제통상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의 매출 80~85%가 해외판매를 통해 이뤄지고, 갈수록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통상분야 전문가인 유 경제통상대사가 사외이사 적임자라는 평이다. 최철곤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현재 회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