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제철업계 및 대한건설기계협회와 협력 강화

- 현대제철 우수 협력사 7개사 및 대한건설기계협회 임원진 울산캠퍼스 초청
- 스마트팩토리 혁신 생산 기술 선보이고 건설기계 최신 기술 동향 공유

HD현대건설기계가 현대제철 우수 협력사 7개사와 대한건설기계협회 임원진을 울산캠퍼스로 초청해 스마트팩토리 투어 및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월 17일 진행된 현대제철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현대 건설기계 1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는 한성기업, 흥진개발, 한국내화, 송산에이치이, 대양산업, 대주중공업, 서강앨엔에스의 대표 및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10월 20일에는 대한건설기계협회 중앙회 회장단 및 시도회장 등 임원진 30여 명이 울산캠퍼스에 방문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건설기계관리법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 단체로 전국 각지에 시도회를 두고 있으며, 건설기계 안전 교육, 제도 개선 등 건설기계 사업자의 권익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견학에 이어 품질확보센터에서 제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32톤, 40톤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비롯한 중대형 굴착기와 휠로더 등 주요 라인업에 더해, 작년에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처음 도입된 52톤급 친환경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등 특수장비와 각종 스마트 신기술도 소개됐다.

변영환 이사(한국영업)는 “고철 절단과 파쇄, 슬래그 상하차 등 고열, 분진, 고중량 작업이 이뤄지는 제철소에는 생산성과 내구성을 갖춘 장비가 필요하다”며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갖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울산캠퍼스의 제조기술과 안정된 품질을 기반으로 제철 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은 “울산캠퍼스 스마트팩토리 투어와 주력 제품 전시회를 통해 HD현대건설기계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며, “협회와 HD현대건설기계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 건설기계의 우수성을 주변에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10월 20일 진행된 대한건설기계협회 임원진 초청 행사 사진

△ 10월 17일 진행된 현대제철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