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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회장, 건설기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방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5. 11. 13. 14:40

-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준비 현장 첫 점검
 
정기선 회장이 지난 1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를 찾아,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6)’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기선 회장은 훈련장을 둘러보고 훈련 과정, 장비 구성, 국제 규정 대응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한 뒤, 선수단의 훈련을 참관했다. 정 회장은 “기업의 역할은 여러분 같은 인재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도전은 한국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와 국제 경쟁력을 상징한다. 끝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청년 기술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현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중장비 정비 분야 선수단 3명이 상주하며 고강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굴착기·휠로더 등 건설기계의 고장 진단 및 정밀 측정, 분해 조립, 문제 해결 능력 실습 등 국제 대회 규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 김민재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중장비 기술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러한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장비 제공, 실전형 교육 콘텐츠 개발, 해외 전지 훈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서장원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중장비 기술의 수준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기선 회장이 1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정비 분야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