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와 협력사 대표 참가해 안전의 날·결의대회 실시, 사내 안전문화 정착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2일(금) 임직원 및 노조,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안전 활동 전반을 확인하는 ‘안전의 날’ 행사와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맞물려 회사의 안전 관련 현황을 점검해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경·보건·안전(EHS)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1년 동안 EHS 우수 활동을 펼친 64개 그룹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작업 매뉴얼을 현장 특성에 맞게 만들어 안전 대상에 선정된 그룹의 사례 발표도 실시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안전 결의문을 낭독한 후,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무재해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조영철 사장은 “이렇게 한데모여 행사를 갖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하며, 한분 한분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동조합 유준모 위원장도 “임직원 모두가 안전제일을 최우선하는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노사가 따로 없는 만큼 함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무재해 작업장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방침 하에 지난해 ‘환경안전보건방침’을 제정하여 안전문화의 사내 정착과 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층의 현장방문 및 점검을 정례화해 위해요인의 사전 발굴 및 차단에 힘쓰고 있다.<끝>
<2021년 EHS 통합포상평가 수상직>
평가결과 | 수상직 |
안전대상(S등급) | 엔진본부 군산공장 군산개발시험직 건기본부 인천공장 트랙프래임2직 엔진본부 인천공장 DL조립직 |
최우수 안전상(A등급) | 건기본부 건기시작조립직 건기본부 분석측정직 건기본부 메인프래임직 건기본부 트랙프래임1직 건기본부 GMEX직 건기본부 도장직 건기본부 조립1직 건기본부 군산공장 대형조립2직 건기본부 군산공장 대형조립4직 건기본부 안산부품센터 영남직 건기본부 안산부품센터 충청직 엔진본부 G2조립생산팀 엔진본부 G2조립2직 엔진본부 G2조립3직 엔진본부 G2조립4직 엔진본부 중대형가공3직 엔진본부 DL시운전직 엔진본부 대형조립직 엔진본부 중형조립1직 엔진본부 엔진시작조립직 엔진본부 PS직 품질부문 건기 부품검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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