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부터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실시
- 인천, 군산 및 OEM 협력사의 생산 대표 5기종 품질 점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3월 15일 군산공장에서 신규 브랜드인 ‘디벨론’(DEVELON)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고 품질 개선 활동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품평회는 HD현대인프라코어 품질부문장 허만장 상무, 생산부문장 심성우 상무, 건기품질담당 임창현 상무, 군산생산담당 김기혁 수석을 비롯해 관련 직원과 OEM 협력사 임원진까지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장 및 군산공장, OEM 협력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굴착기 4대, 휠로더 1대 등 대표적인 기종 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디벨론(DEVELON) 실물 장비 첫 출시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품질, 생산 부문 및 OEM 협력사가 협업하여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객과 딜러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 효과가 큰 품질 사항들을 과제로 선정해 품질, 생산 부문과 협력사가 합심해 활동을 추진해 나갔다.
공정별 운영 방법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설비 교체, 작업자 및 검사원 체크리스트 강화, 타사 벤치마킹, 전 사업장 및 주요 협력사 품질 혁신 교육 실시 등 3개월 간 다방면에 걸친 노력 끝에 과제로 선정된 품질 사항들을 완벽히 개선했다.
품질부문장 허만장 상무는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눈에 띄게 개선된 결과를 보며 품질, 생산부문 및 OEM 협력사 분들께서 노고가 피부로 전해졌다”며, “품질 개선 사항들이 기본이 되고 타기종으로 신속히 확대되어 ‘디벨론’(DEVELON) 완성차 품질이 확보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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