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교육훈련기관 영예

HD현대건설기계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성과평가에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HD현대건설기계가 5월 26일(금)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 및 포럼’에서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142개 공동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상위 20%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사업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 받는 특혜가 주어진다.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는 2020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코로나19  등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교육센터 리모델링과 유압 시뮬레이터, AR 용접 시뮬레이터 등 과감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협약기업 및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2022년에는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을 통해 건설기계 정비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채용 예정자 과정’을 도입해, 교육생 전원이 협력사에 연계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뿐만 아니라  2021년에 이어  2022년 2년 연속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영예를 안게 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며 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설기계 기술인력 양성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약 기업 컨설팅 지원, 교육생 기숙사 리모델링 등 다방면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김성환 센터장은 “건설기계 기술, 운전, 정비 등 기초 교육 과정뿐 아니라, 무인 운전,  전동화 건설기계 등 다양한 신기술 교육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기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HD현대건설기계 김병수 상무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와 함께 이날 수상한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