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안전문화 구축 사업 결과 공유회’ 실시

- 2021년 시작해 3년 동안 시행…경영진, 현장 리더, 노동조합에 결과 공유
- 2023 안전의식 수준진단 결과 63.4점으로 2021년 대비 9.2점 상승
 
HD현대인프라코어가 2021년 시작한 안전문화 구축 사업에 대해 3년 동안 시행한 결과를 보고하는 공유회를 실시했다. 
 
‘안전문화 구축 사업 결과 공유회’는 12월 12일 조영철 사장,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17명을 대상으로 우선 개최됐으며, 이후 팀장, 기장, 직장 등 현장 리더와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시행됐다.
 
안전문화 구축사업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안전 행동을 실천하는 습관과 분위기를 형성해 무결점 안전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안전문화 교육 실시 △안전 우수사례 공유 △안전문화 동영상 경진대회 등 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문 컨설팅을 통해 안전의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요인을 파악했다.
 
결과공유회는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안전문화 구축사업 활동 검토와 안전의식 수준진단 결과, 그리고 향후 강화되어야 하는 안전 리더십 및 2024년에 추진할 주도적인 안전문화 정착 활동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 해 실시한 안전의식 수준진단 결과, 처음 진단했던 54.2점 대비 올해 63.4점으로 9.2점이 상승해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의 안전의식이 성숙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회사가 안전하다고 생각함(자부심 17.8점 상승)’과 ‘회사에서 실시하는 안전회의에 참여함(참여와 협력 16.4점 상승)’, ‘현장 안전점검 활동의 효과성에 대한 신뢰도 상승(현장 안전확보 14.6점 상승)’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안전문화 실행추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장의 역량 강화와 역할 명확화를 위해 12월 18일 ‘실행추진자 안전문화 워크숍’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 경영진 대상 안전문화 활동 및 성과 결과공유회 (12/12)
 

△ 리더(팀장/기장/직장) 및 노동조합 대상 안전문화 결과설명회 (12/12~19)
 

△ 실행추진자(기장) 15명 대상 안전문화 워크숍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