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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모빌리티 인재 양성 위해 ‘울산대’와 교류 협력 진행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2. 4. 10:04

- 이틀간 울산대학교 미래모빌리티 전공 25명 대상 교육 실시

- 글로벌교육센터, 파트너사 인재 양성 위한 공동연수원으로 제공해 상생 도모

 

현대건설기계가 지역 내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울산대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는 지난 25()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산대학교 미래모빌리티 전공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을 제공하였다.

 

현대건설기계가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대 재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건설기계와 울산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수도권으로의 무분별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3,0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작동원리와 조작법 교육을 통해 건설기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머신 컨트롤과 머신 가이던스 기술로 대표되는 스마트 건설기계 분야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건설기계 시장에서 선호될 수 있는 기술과 인재상을 제시하였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글로벌교육센터 내 교육시설을 파트너사들의 공동연수원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건설기계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정비 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인력수급이 어려운 파트너사를 대신해 인력을 양성, 공급함으로써 건설기계 산업 전반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글로벌교육센터는 ESG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15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에도 교육, 컨설팅, 인프라를 수시로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