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 근무 장소에 따라 47개 지구대로 나눠서 추진
- 화재 폭발 및 누출 사고에 대한 대응 위주로 실시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인천, 군산, 보령, 안산 등 전 사업장에서 ‘2024년 상반기 비상사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까지 포함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각자의 근무 환경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부 근무 장소에 따라 총 47개 지구대로 나눠서 추진됐다.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당시 인명 피해가 컸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피 지연’이 꼽히는 만큼, 화재 폭발 및 누출 사고 등 위험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사고 발생 시 상황 전파부터 초기 대응, 긴급 대피, 주변 방호, 응급 구호, 현장 지휘까지 전체적인 대피 과정을 익힌 후 반복 실습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심폐소생술과 지진, 정전 등 기타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도 함께 배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하반기에도 비상사태대응훈련을 지속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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