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 연태법인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3일간 고객, 파트너사, 지역 정부, 직원과 가족 등 초청해 결속 다져
- 디벨론 초대형 및 특수장비 전시, 중국사업 비전 선포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가 중국 연태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고객, 파트너사, 지역 정부와 직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사업의 과거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디벨론 초대형 사업의 전초기지, HD현대인프라코어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디벨론 68톤, 80톤, 100톤 굴착기, 드릴리그 및 휠로더, ADT 등 초대형 장비와 특수장비를 전시해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첫 날인 24일에는 고객과 대리상, 협력사, 금융사 대표와 연태시 정부 부서기, 초상국 등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태시 정부에서는 연태에 최초로 진입한 한국 대기업으로 지난 30년 동안 연태 지역 발전에 기여한 HD현대인프라코어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오후에는 대리상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 건설기계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제공하고, 2025년 사업 목표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5일은 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저녁 만찬과 장기자랑, 장기근속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1994년부터 2024년까지 각 해에 입사한 직원 대표들의 소감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말인 26일에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어 직원과 가족 1,300여 명을 초청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이를 제공하고 장비 견학을 실시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했다.
 
오승현 사장은 “디벨론이 이뤄낸 값진 성과들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대리상과 협력사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그리고 연태 정부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으로 중국 고객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 연태법인 설립 30주년 기념 행사 스케치 영상 보기 (링크)
 

△ HD현대인프라코어가 10월 24일 중국 연태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파트너사,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결속을 다졌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10월 25일과 26일 중국 연태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