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 개최

- 중남미 핵심 제품 및 영업 전략, 딜러 성공 사례 공유
- 각 딜러와 개별 회의 통해 목표 달성 세부 방안 모색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앞서 브라질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딜러를 제외한 중남미 딜러 16개사의 사장단 33명과 영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중남미 핵심 제품과 고객 수요, 딜러들의 성공적인 판매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중남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멕시코 법인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각 딜러사들과 개별적으로 회의를 갖고 2025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딜러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딜러들은 이번 딜러 미팅을 통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상호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 대선이 끝난 직후 중남미 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영업 계획에 대해 담당자들과 즉각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도윤 수석매니저(중남미 영업)는 “딜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목표 달성 및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다각화와 광산 산업 확대 등 중남미 핵심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칠레법인과 중남미법인을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디벨론의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중남미 딜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