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앞두고 820개사에 조기지급, 고금리 시대 자금 부담 완화 ▶ “협력사 ESG 경영 지원과 동반성장 지원 계속해 나갈 것”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가 협력사에 납품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나섰다.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개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00억원 규모의 구매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 부품,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 중견기업 820곳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들은 1월말에 지급하던 대금을 18일로 앞당겨 지급하고,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는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납품한 자재 대금을 1월 20일에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들은 최대 11일 빨리 납품대금을 받게 된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