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친환경 무공해 건설기계 신제품 출시 행사 열어

- 디벨론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4종 신규 출시 및 1호기 인도 기념

-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급 지원 범위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 기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8월 22일 디벨론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 무공해 건설기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1호기 고객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과 정오철 수석매니저(한국사업)를 비롯해 협력사 에스틸,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제품 출시를 축하했으며, 40톤급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DX400LCE 1호기 구입 고객인 청명산업 김상웅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벨론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는 총 4종으로, 24톤급 DX240LCE, 32톤급 DX320LCE, 40톤급 DX400LCE, 55톤급 DX550LCE다.

 

지난 3월 환경부에서 ‘2025년도 무공해건설기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며 다양한 크기의 전기 굴착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급 지원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영 부사장은 “디벨론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신모델은 산업 현장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성과 안전성,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철 수석매니저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동시에 1호기를 구입한 청명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해진 친환경 건설기계 라인업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산업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호기 고객인 김상웅 대표는 “단위 시간당 높은 작업량에 더해, 표준 장비와 동급 수준의 편의성 등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구입하게 돼 만족도가 높다”며, “최신 친환경 건설기계로 지속가능한 산업 현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8월 22일 디벨론 케이블식 전기 굴착기 신모델 출시를 기념 행사를 열고, 1호기 고객 인도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