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국내 대형 석산 고객사 간담회 추진

- 포천 태형기업, 삼중석재 방문…고객 의견 수렴 및 초대형 장비 판매 논의
- 영업, 서비스, 부품 원스톱 제공으로 고객 장비 가동률 최대화 약속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29일 국내 대형 석산 고객사의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초대형 장비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본부)과 정오철 수석(한국사업)을 비롯한 영업 및 서비스 임직원 8명이 경기도 포천의 대형 석산 고객사 태형기업과 삼중석재를 방문해 장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청취했다.
 
태형기업은 포천 사업장 43대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약 200대의 건설기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삼중석재 또한 10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해외 제조사 장비만을 사용해왔으나, 한국사업 '초대형 장비 확판 TF 활동'의 성과로 최근 디벨론 굴착기 DX550LC-7 2대와 DX400LC-7 1대를 처음으로 구입해 사용 중에 있다.
 
태형기업 김태형 대표는 “원석을 캐는 석산업체는 현장 장비 가동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고장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품질 강화와 신속한 서비스, 안정적인 부품 조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영 부사장은 “영업, 서비스, 부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고객 장비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하며, 한국시장 초대형 장비 판매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정오철 수석은 “국내 대형 고객사의 효율적인 장비관리와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29일 국내 대형 석산 고객사의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