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시장 및 신흥시장 호조세 이어지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4% 증대 ▶ 中시장 위축,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인도·브라질 등 해외공장서 생산한 장비 수출 규모 늘려 수익성 높일 것”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8일(목)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32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