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소 4,100여대 판매 확보, 종전 최고치인 2011년 2.5억달러 넘어선 수치 ▶ 브라질 공장 선제적 투자, 현지 맞춤 영업전략이 역대 최대 실적 이끌어 ▶ “중남미 시장, 광산 건설장비 수요 증가세 지속… 맞춤장비로 시장 선도할 것”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지역에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광산용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까지 브라질을 비롯한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 건설장비 2,179대, 지게차 659대 등 총 2,838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수주 확보한 물량 1,300여대를 포함할 경우, 올 연말까지 최소 4,100여대 판매가 예상된다. 매출액으로는 3억 ..